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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구해주세요"‥머리 낀 새끼 고양이
입력 | 2025-04-03 06:40 수정 | 2025-04-0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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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말레이시아에서 한 소방대원이 위기에 처한 동물 구조에 나섰는데요.
바로 라바콘 입구에 낀 새끼 고양이입니다.
영상 속 고양이는 좁은 구멍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이 좁은 곳에 어쩌다 머리를 넣었는지, 새끼 고양이는 두려움에 울음을 터뜨리는데요.
소방대원이 고양이 머리를 조심스럽게 뒤로 밀어내 가까스로 고양이를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