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 별세‥향년 65세

입력 | 2025-04-03 06:56   수정 | 2025-04-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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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 시리즈와 ′배트맨 포에버′ 등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린 영화배우 ′발 킬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향년 65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는데요.

발 킬머의 딸 메르세데스는 ″아버지의 사망 원인은 폐렴이다″라고 알려왔고요.

발 킬머는 몇 년 동안 인후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킬머는 그러나 까다로운 성품으로 감독들과 자주 불화하며 ′악동′이란 평판도 얻었는데요.

′탑건′에서 ′아이스맨′으로 열연하며 톰 크루즈와 함께 개성 넘치는 연기로 팬들에 각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