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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사막에 버려진 반려견, 경찰견 됐다

[와글와글] 사막에 버려진 반려견, 경찰견 됐다
입력 2025-04-10 06:45 | 수정 2025-04-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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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 주 사막 지역에서 차량을 몰고 와 매정하게 반려견을 버리는 견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죠.

    버려진 반려견의 애처로운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견생역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당시 주인에게 버림받았던 반려견 '벤지'가 경찰견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구조 당시 영양실조 상태였던 벤지는 경찰서로 옮겨진 후 동물보호협회로 이송됐고요.

    그곳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을 회복했는데요.

    마땅한 입양처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 경찰서의 경찰관이 벤지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직 공식 직함은 없지만, 경찰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벤지는 앞으로 경찰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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