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홀로 방치됐던 6살 아이가 굶주림으로 사망했던, 2022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울지 않는 아이'가 어제 개봉했습니다.
'울지 않는 아이'는 실제 사건의 상당 부분을 그대로 연출했고요.
현실에는 없었지만 아이를 위해 꼭 있었어야 할, 아이의 구조에 인생을 건 두 어른 캐릭터로 영화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울지 않는 아이'는 아동 학대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2024 아시아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 국제 영화제에도 초청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극장을 찾아 한 번쯤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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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아동학대 실화 '울지 않는 아이' 개봉
[문화연예 플러스] 아동학대 실화 '울지 않는 아이' 개봉
입력
2025-04-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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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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