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 오사카 엑스포가 오는 13일 개막합니다.
그런데 가짜 홈페이지가 잇따라 발견돼 일본 언론이 개인정보 유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외국계 인터넷 보안기업 트렌드마이크로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 주소에 들어가는 '오사카'나 '엑스포', '2025' 등 문자를 조합한 허위 사이트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허위 사이트는 신용카드나 개인 정보를 빼내는 피싱 목적일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허위 사이트는 과거 도쿄올림픽 등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출현했고, 피싱으로 빼앗긴 정보는 부정 이용되거나 다른 범죄자에게 팔리기도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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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아나운서
유선경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오사카엑스포 가짜 사이트 잇따라 발견
[이 시각 세계] 오사카엑스포 가짜 사이트 잇따라 발견
입력
2025-04-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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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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