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돈 주앙>이 19년 만에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지난 2006년 내한했던 뮤지컬 <돈 주앙>이 무려 19년 만에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지난 4일 다시 한 번 막을 올렸습니다.
<돈 주앙>은 방탕한 삶의 대명사인 귀족 청년 '돈 주앙'의 사랑과 운명 이야기가 바탕이 되는 스페인 설화에 기반한 뮤지컬 작품인데요.
수백 년 동안 수많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돼 왔습니다.
배우들은 모두 프랑스어로 노래를 소화하고요.
다른 프랑스 뮤지컬과 동일하게 오페라처럼 대사 없이 37곡의 노래로만 진행됩니다.
여기에 커튼콜 이후 노래를 함께 부르는 '떼창'도 시도될 예정이라고 하니 프랑스어로 이루어지는 떼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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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뮤지컬 '돈 주앙', 19년 만에 내한
[문화연예 플러스] 뮤지컬 '돈 주앙', 19년 만에 내한
입력
2025-04-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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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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