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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심해에서 헤엄치는 거대 오징어 종 처음으로 포착

[와글와글] 심해에서 헤엄치는 거대 오징어 종 처음으로 포착
입력 2025-04-17 06:42 | 수정 2025-04-1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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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전설 속 바다괴물 '크라켄'의 모델로 알려진 거대 오징어 종이 심해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슈미트 해양 연구소 연구진이 지난달 남극해에서 촬영한 모습인데요.

    콜로살 오징어, 자이언트 크랜치 오징어 등으로 불리고요.

    우리나라에선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수면에서 잡힌 적은 있지만, 깊은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걸 발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는 최대 7미터, 500킬로그램까지 자라지만, 이번에 촬영된 개체는 몸집이 작은 것으로 볼 때 성체가 아닌 새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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