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올해 칸 국제 영화제가 다가오면서 국내 초청작에도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아쉽게도 주요 부문은 물론이고 감독·비평가주간 등 병행 섹션에서도 초청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한국 영화가 올해 칸 영화제의 초청장을 한 장도 받지 못했다는 아쉬운 소식입니다.
앞서 한국 영화는 칸 영화제가 발표한 경쟁 부문에서 초청작을 내지 못했는데요.
주요 부문에 이어 칸 영화제 비공식 부문에서도 한국 영화 제목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차별화된 영화를 소개하는 감독 주간은 물론 신인 감독 발굴에 중점을 두는 비평가 주간의 상영작 명단에도 한국 영화는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한국 영화가 공식 부문에 초청되지 못한 건 2013년 이후 12년 만이고 비공식 부문에서도 초청되지 못한 건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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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 '0편'
[문화연예 플러스]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 '0편'
입력
2025-04-1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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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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