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대성동고분군'서 '김해 고읍성' 성벽 몸체 첫 확인

입력 | 2025-04-17 06:57   수정 | 2025-04-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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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에서 김해 고읍성 성벽의 몸체가 처음 확인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경남 김해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의 붕괴 사면 수습 조사 과정에서 김해 고읍성 성벽의 상부구조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김해 고읍성은 통일신라 이후 조성된 토성으로, 김해 지역의 군사적, 행정적 중심지로 기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 김해 고읍성 기단부가 확인된 적은 있지만 성벽 몸체 부분이 확인된 건 처음인데요.

김해시는 국가유산청 설계 승인 등을 거쳐 최대한 빠르게 정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