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의 여성 전용 우주비행이 약혼녀를 위한 사치성 우주 관광이라는 비판에 휘말렸습니다.
블루오리진은 지난 14일, 베이조스의 약혼녀 로런 산체스와 팝스타 케이티 페리 등 여성 탑승객 6명을 태우고 10분간 우주 비행을 했는데요.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10억 달러를 들여 좋은 밈을 샀다는 조롱을 쏟아냈고요.
배우 올리비아 문은 지금 미국에서는 달걀값 대란으로 달걀 한 알도 사기 힘든데, 우주에 가서 무엇을 하겠다는 거냐며 우주비행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유선경 아나운서
유선경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약혼녀 태운 우주비행 '사치성 관광' 논란
[이 시각 세계] 약혼녀 태운 우주비행 '사치성 관광' 논란
입력
2025-04-17 07:20
|
수정 2025-04-17 07:2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