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캠퍼스에서 현지시간 17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다쳤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대 경찰은 학생회관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고 2명이 숨졌다며 사망자들은 학생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20대 용의자는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부보안관의 아들로 드러났으며 현지 언론은 목격자를 인용해 10여 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건을 보고 받고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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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아나운서
유선경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서 총격 사건
[이 시각 세계]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서 총격 사건
입력
2025-04-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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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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