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MLB 슈퍼스타 오타니 득녀 "아내에게 감사"

미국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아빠가 됐습니다.

오타니는 현지시간 19일, 자신의 SNS에 "건강하고 예쁜 딸을 낳아준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는데요.

신생아의 발바닥을 찍은 사진도 첨부했습니다.

오타니는 지난해 2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 다나카 마미코와 결혼했다고 깜짝 발표한데 이어, 12월엔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일본 출신 오타니는 지난해에 MLB 최초로 단일 시즌 50홈런-50도루 기록을 세웠고요.

올 시즌엔 출산 휴가 전까지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6홈런, 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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