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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보이스피싱, '찐센터'만 기억하세요
입력 | 2025-04-21 07:26 수정 | 2025-04-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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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그동안 수법도 다양하게 진화해 온 보이스피싱에 정부가 골머리를 앓아왔는데요.
이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카톡에서 ′이것′만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대검찰청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 ′대검찰청 찐센터′인데요.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가 만든 채널 이름입니다.
그동안은 시민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으로부터 검사·수사관 이름, 영장, 출석요구서 등을 제시받는 경우, 콜센터 소속 전담 수사관의 직통 휴대전화로 즉시 진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더욱 쉽게 상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 ′대검찰청 찐센터′를 직접 검색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접속하면 됩니다.
대검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가 걸려 올 경우 곧바로 전화를 끊고, 찐센터 카톡 채널 또는 직통전화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이스피싱 관련 고민이 있다면, 이제 ′찐센터′만 기억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