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무한도전' 20주년‥최고 에피소드는?

입력 | 2025-04-22 06:56   수정 | 2025-04-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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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올해로 방송 20주년을 맞았는데요.

가장 사랑받은 에피소드는 무엇이었을까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톱 20 에피소드′ 투표 결과, 무한상사 시리즈가 6천여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무한상사는 2011년 무한상사 야유회로 시작해, 콩트와 뮤지컬, 정극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지금까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무한상사에 이어 예측블허의 재미를 선사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와 ′꼬리잡기′ 특집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요.

옛 추억을 선사한 ′명수는 12살′시리즈와 원초적인 재미의 ′무인도 특집′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