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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출근길 다소 쌀쌀‥주말, 나들이 무난

[날씨] 출근길 다소 쌀쌀‥주말, 나들이 무난
입력 2025-04-25 07:43 | 수정 2025-04-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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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찬 공기가 유입돼서 어제 아침보다 다소 쌀쌀합니다.

    현재 춘천 등 일부 내륙 지역은 5도 안팎까지도 떨어졌고요.

    대전이 7.1도, 서울도 8.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에서 5도가량씩 낮습니다.

    제천 등 일부 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관측된 곳도 있는데요.

    낮 동안에도 볕은 따스하겠지만 기온은 어제보다도 약간씩 낮겠습니다.

    또 내일은 모처럼 만의 화창한 주말을 맞이하게 될 텐데요.

    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큰 일교차 대비는 계속해서 잘해주셔야겠고요.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기압 배치가 변화하면서 갈수록 바람이 더욱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등 화재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높은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는데요.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중부와 영남 지방에서는 오전까지 약한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과 원주 18도, 대전과 전주 19도, 광주와 대구도 20도로 평년보다 약간씩 낮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구름의 양이 늘면서 밤부터 제주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지날 수 있겠고요.

    보시는 것처럼 4월 마지막 주에도 서울 등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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