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작년 11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휴전한 후 처음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했다고 레바논 국영 NNA 통신 등이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레바논 남부 크파르디브니트 마을 등을 겨냥해 강도 높은 전투기 공습과 포 사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은 이날 새벽 레바논 영토에서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로켓이 날아왔다는 발표가 나온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127항공부대가 무인기를 보관하는 '테러 시설'을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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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재경
김재경
이스라엘, 레바논 베이루트 공습‥휴전 후 처음
이스라엘, 레바논 베이루트 공습‥휴전 후 처음
입력
2025-04-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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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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