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한 대가 주차장 차단기 앞에 서죠.
뒤이어 경광등을 켠 순찰차가 서고 경찰이 운전자에게 가 하차를 요청합니다.
그런데, 운전자가 내리기는 커녕 차단기까지 들이받더니 그대로 도주하죠.
음주 의심 차량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줄행랑을 친 건데요.
지하 주차장으로 가서는 몸을 숨겼는데 어디에 숨었을까요?
얼마나 급했으면, 숨은 곳은 쓰레기통이었습니다.
결국, 검거됐는데 무면허에 음주 운전으로 혈중 알코올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요.
절도와 폭행 등 전과 22범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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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경찰 하차 요구에 차단기 들이받고 도주
[와글와글] 경찰 하차 요구에 차단기 들이받고 도주
입력
2025-04-29 06:37
|
수정 2025-04-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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