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집 안에 '가득'‥이웃들 "돌 때문에 균열"

[와글와글] 집 안에 '가득'‥이웃들 "돌 때문에 균열"
입력 2025-04-29 06:39 | 수정 2025-04-29 06:41
재생목록
    중국 저장성의 한 아파트 공용 화단에 커다란 돌이 한가득 널려 있습니다.

    놀랍게도 한 입주민이 집 안에 보관하고 있었던 건데요.

    최근 아파트 벽에 균열이 잇따르자, 이웃들은 "남성이 큰 돌을 수백 개나 쌓아둔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왜 저 많은 돌을 집에 보관할 생각을 했을까요?

    관리사무소는 안전 문제를 우려해 해당 입주민에게 돌을 치우라고 통보했고요.

    그는 돌을 아파트 잔디밭으로 옮겼는데요.

    하지만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게 되자, 이번엔 더 거센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결국 수백 개에 달하는 돌은 일단 아파트 지하로 옮길 수밖에 없었는데, 여전히 주민들은 건물 안전 문제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고요.

    지역 당국 관계자는 실무 팀을 꾸려 사안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