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운전하다 보면, '야생 동물 주의' 표지판 종종 보실 텐데요.
동물찻길사고 1위는 '이 동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동물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 중 대부분은 '고라니'였습니다.
고라니가 무려 83.5%를 차지했고요.
너구리와 멧돼지가 각각 6.5%, 5.2%로 뒤를 이었습니다.
고라니 관련 사고가 잦은 이유로는 상위 포식 동물이 없어 개체 수가 많은데다 봄이 되면 먹이 활동으로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1년 중 5~6월에 사고가 가장 많은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전 시에는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핸들 및 브레이크 급조작을 삼가야 하고요.
동물 출현 지역을 통과할 때는 경적을 울려 야생동물과 주변 운전자들에게 경고하는 것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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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운전하실 때, 특히 '이 동물' 주의하세요!
[와글와글 플러스] 운전하실 때, 특히 '이 동물' 주의하세요!
입력
2025-04-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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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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