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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어르신 운전 중' 표지에 "양보·배려 운전"
입력 | 2025-04-29 07:22 수정 | 2025-04-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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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지난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죠, 65세 이상 고령자가 인구의 20%를 넘은 건데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사고 예방을 위해 나섰습니다.
′어르신 운전 중′ 표지, 운전하다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난 2023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입됐는데요.
서울시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 운전 중′ 표지를 제작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4천 6백 장을 배부할 계획인데요, 실제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 결과 ′어르신 운전 중′ 표지가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65%, ′양보·배려 운전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67%에 달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사망자 수는 57%나 급증했습니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시민에게는 서울시가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하니까요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