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보합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2%와 0.06% 오른 반면, 나스닥 지수는 0.1% 내렸는데요.
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이 교착 상태를 보이면서, 주식시장도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애플'과 '메타'가 0.4% 올랐고, '테슬라'도 0.3% 오르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중국의 화웨이가 엔비디아 주력 제품을 대체할 '고성능 AI 칩'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2% 하락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가치는 하락했는데요.
미국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이 무역수지 적자 축소를 위해 인위적인 달러 약세를 유도할 것이란 관측이 '달러 약세'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선진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 변동을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0.5% 하락한 98포인트대에서 거래됐습니다.
이번 주에는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이 연이어 발표될 예정인데요.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 '아마존', '메타 플랫폼'의 실적이 발표되는 만큼, 관세 전쟁이 벌어지는 와중에 이들이 '어떤 영업실적을 올렸는가'에 따라 시장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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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교착된 미·중 협상에 실망‥혼조 마감
뉴욕증시, 교착된 미·중 협상에 실망‥혼조 마감
입력
2025-04-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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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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