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병사들이 뽑은 '군통령' 1위는?

입력 | 2025-04-30 06:58   수정 | 2025-04-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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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가 병사 309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가 누군지 물었는데요.

응답자의 18%가 에스파를 뽑아 1위로 선정됐습니다.

병사들은 ″힘든 순간마다 위안과 활력을 줬다″, ″훈련소에서 지친 하루 끝에 에스파 뮤직비디오를 보며 힘을 얻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고요.

2위를 차지한 프로미스나인은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위로와 공감을 준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어 아이유와 아이브, 엔믹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병사들이 이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힘내세요″, ″파이팅″과 같은 응원의 메시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