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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서른 살'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체제로
입력 | 2025-04-30 06:59 수정 | 2025-04-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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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주년을 앞둔 부산국제영화제가 수상작을 가리는 경쟁 영화제로 새롭게 바뀝니다.
어제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2025년 영화제의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는데요.
올해는 한 해를 대표하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를 뽑는 경쟁 부문과 영화제를 상징하는 ′부산 어워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경쟁 부문은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고요.
최고상에는 상금 5천만 원도 주어집니다.
올해는 공식 초청작과 상영관도 늘어난다는데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 개막합니다.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