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과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인데요.
대학 등록금이 연평균 700만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올해 일반대와 교육대 70% 이상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인상률은 4.1%로 등록금 인상 법정상한을 도입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연평균 등록금은 최초로 700만 원을 넘어서기까지 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대학 등록금 동결을 유도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중 대학연계지원형을 지원받으려면 등록금을 동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대학들에서 국가장학금 지원금을 포기하더라도 법정 상한선 내에서 등록금을 올리기로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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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결국 연평균 '700만 원' 돌파한 대학 등록금
[와글와글 플러스] 결국 연평균 '700만 원' 돌파한 대학 등록금
입력
2025-04-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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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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