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방송과 광고계에서 손절 사태가 잇따랐죠.
결국, 광고주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는데요.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두 개 업체가 이달 말 김수현과 소속사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두 회사의 소송가액은 총 30억여 원에 이르는데요.
문제는 두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광고주들도 연이어 소송 전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송가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알려진 모델료를 기준으로 추정해 보면 소송가액은 100억 원대 이상으로 많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한편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플러스 새 시리즈 '넉오프'도 공개가 잠정 보류된 상태입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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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김수현과 계약한 두 업체, 손해배상 소송
[와글와글 플러스] 김수현과 계약한 두 업체, 손해배상 소송
입력
2025-04-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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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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