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대안·독립 영화, 그리고 예술영화의 최전선에 있는 57개 나라의 영화 200여 편이 관객과 만납니다.
어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는데요.
송지효, 안소희, 진선규 등 170여 명의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개막작으로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각본상을 받은 루마니아 라두 주데 감독의 '콘티넨탈 25', 폐막작으로는 김옥영 감독의 '기계의 나라에서'가 선정됐는데요.
올해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57개국 224편의 영화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고요.
특별 섹션 '다시, 민주주의로'에서는, 비상계엄을 돌아보면서 한국과 유사한 혼란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 상황을 다룬 6편의 다큐멘터리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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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전주국제영화제 개막‥57개국 224편 상영
[문화연예 플러스] 전주국제영화제 개막‥57개국 224편 상영
입력
2025-05-0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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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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