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하늘은 맑지만 공기는 썰렁합니다.
낮 동안 구름의 양이 늘더라도 봄 햇살이 퍼져서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0도, 대구가 22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 등 중부 지방에 저녁까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강도도 약하고 양도 적겠지만요.
내일은 강풍의 중심이 제주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옮겨가겠습니다.
강풍 대비 잘 해주셔야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이 다시 맑아지겠고 쾌적함이 감돌겠습니다.
지금도 임실 등 호남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데요.
안개는 낮 동안 사라지겠고 오늘 공기는 종일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8.5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의 분포로 썰렁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0도, 울산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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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구름 사이 햇살‥주말, 전국 봄비
[날씨] 구름 사이 햇살‥주말, 전국 봄비
입력
2025-05-02 07:45
|
수정 2025-05-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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