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한 대가 시골길을 지나가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쿵' 소리와 함께 차가 주저앉듯 어딘가에 빠진 것 같죠.
무슨 일일까요.
다시 한번 보시죠.
경기도 안성이고요.
수도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운전자는 "2주밖에 안 된 새 차가 길 한가운데 콘크리트에 빠졌고, 당시 주변에 어떤 안내 표지판도 없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는데요.
시공사 측에서 합의금을 제시하긴 했지만 입장 차가 커 합의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회 신호수도 없고 안내 표지도 전혀 없는데 콘크리트가 말랐는지 누가 알 수 있겠느냐며, 피할 수 없는 사고였고 공사 현장 관리가 어이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수도관 공사 현장 지나다 콘크리트에 빠져
[와글와글] 수도관 공사 현장 지나다 콘크리트에 빠져
입력
2025-05-06 06:39
|
수정 2025-05-06 06:4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