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 몸에 검은 무늬가 있는 뱀인데요.
얼핏 보면 평범한 듯하지만, 놀랍게도 머리가 둘이나 달렸습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파충류 매장이 공개했는데요.
무려 1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난 뱀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게 쌍두사는 초기 생존율이 극히 낮지만 이 뱀은 지난해 9월 부화한 이후 7개월 넘게 생존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데요.
머리가 2개라 이름도 '지크'와 '엔젤' 각각 다르게 불리고 있습니다.
흔치 않은 희귀성 때문일까요.
5만 달러, 우리 돈 7천만 원에 거래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매장 측은 판매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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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미국서 머리 2개 달린 '쌍두사' 공개
[와글와글] 미국서 머리 2개 달린 '쌍두사' 공개
입력
2025-05-0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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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0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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