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어제 저녁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국의 대선 정국 등을 감안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관세 협의를 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한미 통상 협의 시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으로서 갖는 차별성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으며, 루비오 장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 군사 역량의 모든 범위를 활용해 한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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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지선
이지선
조태열, 미 국무와 통화‥"충분한 시간 갖고 협의"
조태열, 미 국무와 통화‥"충분한 시간 갖고 협의"
입력
2025-05-0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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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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