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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모든 방송 활동 중단" [문화연예 플러스]

백종원 "모든 방송 활동 중단" [문화연예 플러스]
입력 2025-05-07 06:52 | 수정 2025-05-0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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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식품 위생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보도자료를 통해,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부터 저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원 더 본 코리아 대표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품질과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하나하나 개선하고 있다"면서,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고 고개를 숙였고요.

    이어 "가장 가슴 아픈 것은 가맹점주님들의 절박한 상황"이라며 "이제 단 한 분의 점주도 두고 가지 않겠다는 각오로, 브랜드별 전폭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방송 갑질' 의혹과 관련해서는 "좋은 방송 콘텐츠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제 말이나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됐다면 저의 책임이고 불찰"이라며, "지금부터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백 대표가 출연해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넷플릭스는 백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흑백요리사 시즌 2'의 촬영 여부와 공개 시점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고요.

    지난달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었던 예능 '남극의 셰프' 첫 방송일은 백 대표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첫 방송을 미룬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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