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5일,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 '멧 갈라'가 열렸는데요.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리사, 로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3년 연속 '멧 갈라'에 참석한 제니.
어깨가 드러난 상의와 언뜻 보면 드레스 같은 정장 바지에 중절모까지 쓰고 여유롭게 등장했는데요.
올해 주제인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맞춤옷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외신들은 배우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라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멧 갈라에 참석한 리사는 속이 비치는 재킷과 스타킹 차림의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고요.
4년 만에 멧 갈라에 참석한 로제는 검정 바지 정장에 화려한 목걸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도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요.
가수 리한나와 팝의 여왕 마돈나, 배우 우피 골드버그 등 해외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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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블랙핑크 3인 '멧 갈라' 빛냈다
[문화연예 플러스] 블랙핑크 3인 '멧 갈라' 빛냈다
입력
2025-05-07 06:55
|
수정 2025-05-0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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