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과 쾌감을 선사하는 극한 스포츠, 위험한 만큼 안전에 더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데요.
중국에서 한 여성이 번지점프를 하다 난간에 부딪히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습니다.
번지점프대에 선 여성이 공중으로 몸을 내맡깁니다.
그런데 뒤에 있던 직원이 여성의 몸에 연결한 줄을 놓지 않고 그대로 붙잡고 있죠.
결국, 여성은 그대로 바로 아래층 난간에 부딪히고 맙니다.
최근 중국 구이저우 성에서 번지점프 도중 일어난 사고인데요.
평소 극한 스포츠를 즐기는 인플루언서였던 이 여성.
번지점프 업체의 초대를 받아 갔다가 상상도 못한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숙련되지 않은 직원 때문에 허리가 골절되고 말았는데요.
중국 당국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해 해당 업체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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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번지점프 뛰었는데‥난간으로 '쿵'
[와글와글] 번지점프 뛰었는데‥난간으로 '쿵'
입력
2025-05-0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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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0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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