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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그림책 '알사탕'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입력 | 2025-05-08 06:54 수정 | 2025-05-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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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은 우리나라 백희나 작가의 작품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재탄생했습니다.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알사탕′이 오는 28일 관객과 만납니다.
‘알사탕’은 외로운 동동이가 우연히 신비한 마법 알사탕을 얻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요.
이번 영화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원작의 감동을 완벽히 재현해 냈고요.
지난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애니메이션 열풍을 일으켰던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제작진이 참여했습니다.
′알사탕′은 2024 뉴욕 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단편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7개의 영화제에서 8관왕에 올랐고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30개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