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지하철에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 7시 경, 도쿄대 인근 도다이마에역에서 객차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탑승하려던 2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가 머리를 다쳤습니다.
이후 주변 승객들이 가해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30대 남성이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고, 두 부상자는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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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일본 도쿄 지하철서 흉기 난동‥2명 부상
[이 시각 세계] 일본 도쿄 지하철서 흉기 난동‥2명 부상
입력
2025-05-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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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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