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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태계일주4' 마지막?‥기안84 "유종의 미 거둬 뿌듯"

[문화연예 플러스] '태계일주4' 마지막?‥기안84 "유종의 미 거둬 뿌듯"
입력 2025-05-09 06:53 | 수정 2025-05-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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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여행기를 그린 MBC 예능프로그램이죠.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의 제작발표회가 어제 열렸는데요.

    기안84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고 밝히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 4의 여행지는 히말라야 산맥이 자리 잡고 있는 네팔입니다.

    기안84와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산길인 '차마고도'로 대장정을 떠났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기안84는 "여태껏 했던 여행 중 가장 힘들었다", "여행을 다녀온 뒤에 한 달 내내 수액도 계속 맞고 몸이 안 좋았다"면서도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궁금하고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는 생각이 있었고, 박수칠 때 떠나는 게 멋지지 않나 싶어 울컥하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시언 역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떠나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즐겁고 행복했다"며 "저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기도 했다"고 전했고요.

    연출을 맡은 김지우 PD는 출연자 간의 유대감이 돈독해진 것을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태계일주 4'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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