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던 가수 남태현이,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에 조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남 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4시쯤, 강변북로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남 씨를 조만간 불구속 송치할 방침입니다.
남태현은 지난해 1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요.
재작년 3월에는 마약 수사 중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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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남태현, 집행유예 기간에 또 음주운전
[문화연예 플러스] 남태현, 집행유예 기간에 또 음주운전
입력
2025-05-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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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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