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빌 게이츠, "부자가 가난한 어린이 죽여"‥머스크에 일침
입력 | 2025-05-09 07:19 수정 | 2025-05-09 07:2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가장 가난한 어린이들을 죽이는 건 보기 좋지 않다″
빌게이츠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를 향해 직격을 날렸습니다.
최근 머스크가 국제개발처 지원을 중단한 조치를 겨냥한 발언입니다.
게이츠는 이와함께 ″앞으로 20년간 재산의 거의 전부를 세계의 생명을 구하고 개선하는 데 쓰겠다″면서 운영 중인 재단은 2045년 12월 31일 문을 닫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사후에 부유하게 죽었다는 말은 듣지 않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게이츠재단은 지난 25년간 1천억 달러를 기부했는데요.
앞으로 2045년까지 2천억 달러를 더 기부할 계획입니다.
재단은 임산부와 어린이 사망률, 감염병, 빈곤 문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