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의 마지막 작품인 '기타맨'이 오는 30일 관객과 만납니다.
'기타맨'은 힘든 현실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천재 기타리스트의 상실감과 사랑을 그린 음악 영화인데요.
이선정밴드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이선정이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았고요.
고 김새론 배우가 마음 따뜻한 키보드 연주자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 감독은 "김새론은 영화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자주 보여줬고, 열정도 넘쳤기에 멋지게 복귀하기를 바랐다"면서 "이 영화의 OST 제목처럼 '아픔 없는 세상'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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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김새론 유작 '기타맨' 오는 30일 개봉
[문화연예 플러스] 김새론 유작 '기타맨' 오는 30일 개봉
입력
2025-05-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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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1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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