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이 한 여성으로부터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씨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한 여성에게 임신을 빌미로 협박받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손 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공갈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선수는 고소장에서 20대 여성이 지난해 6월 손 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수억 원의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고 적었는데요.
이들 남녀는 최근에도 수천만 원을 받아내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요.
다행히 부상에서 회복해 오는 22일 유로파리그 결승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와글와글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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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손흥민 아이 임신" 협박‥경찰 수사 착수
[와글와글 플러스] "손흥민 아이 임신" 협박‥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5-05-1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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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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