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상계엄 다음날엔 이른바 '안가모임'에 참석한 법조인 출신 측근들과도 잇따라 통화했고, 탄핵 표결을 앞두고는 극우 유튜버와 통화나 문자로 교감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앵커 ▶

김용태 국민의힘 신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고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5.18 민주화운동 당시 무력진압 책임자인 정호용 전 국방장관 위촉 시도와 친윤 핵심인사의 복당 등으로 엇박자가 나고 있습니다.

◀ 앵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18까지 3박 4일 간의 호남 집중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이 후보는 다음 정부 이름 후보로 '국민주권정부'를 제안하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 앵커 ▶

오늘 제주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만나 관세 협상을 이어갑니다.

우리 정부는 조선 협력 등을 카드로 관세 유예와 면제를 인정받는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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