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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워런 버핏, "고령 체감" 은퇴 배경 밝혀

[이 시각 세계] 워런 버핏, "고령 체감" 은퇴 배경 밝혀
입력 2025-05-16 07:21 | 수정 2025-05-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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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간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끌어 온 전설적인 투자자죠.

    워런 버핏 회장이 이달 초 은퇴를 깜짝 발표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을 놀라게 한 배경을 털어놨습니다.

    버핏 회장은 90대에 접어들면서부터 고령을 체감했다면서, 후계자인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부회장의 업무 수행 속도가 자신을 앞서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는데요.

    버핏 회장은 "하루에 10시간 동안 해내는 일을 비교했을 때 그레그 부회장과 차이가 점점 더 극적으로 벌어졌다"며, "버크셔가 그레그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내년 1월 1일 자로 최고경영자 자리를 넘겨주고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지만, 버크셔 이사회 회장으로는 계속 남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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