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잠수사들의 겪은 실화를 담은 영화 '바다호랑이'가 다음달 25일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 영화는 김탁환 작가의 소설 '거짓말이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고요.
세월호 참사 현장에 목숨을 걸고 구조 작업에 참여했던 고 김관홍 민간 잠수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월호 잠수사가 고통을 극복하고 가족의 품을 돌아가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영화는 이지훈과 손성호, 박호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고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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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세월호 잠수사 실화 영화 '바다호랑이' 내달 25일 개봉
[문화연예 플러스] 세월호 잠수사 실화 영화 '바다호랑이' 내달 25일 개봉
입력
2025-05-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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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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