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세월호 잠수사 실화 영화 '바다호랑이' 내달 25일 개봉

입력 | 2025-05-19 06:56   수정 | 2025-05-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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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잠수사들의 겪은 실화를 담은 영화 ′바다호랑이′가 다음달 25일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 영화는 김탁환 작가의 소설 ′거짓말이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고요.

세월호 참사 현장에 목숨을 걸고 구조 작업에 참여했던 고 김관홍 민간 잠수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월호 잠수사가 고통을 극복하고 가족의 품을 돌아가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영화는 이지훈과 손성호, 박호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고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