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의 한 난임 클리닉에서 차량 폭발이 발생해 용의자 한 명이 숨지고 네 명이 다쳤는데요.
미국 현지언론은 반출생주의 이념에 빠진 남성에 의해 저질러진 테러 행위라고 보도했습니다.
반출생주의는 인간의 생식행위가 비윤리적이며 인간은 자녀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믿는 신념을 뜻하는데요.
수사당국은 폭발 차량 근처에서 발견된 시신이 인근에 거주하는 25세의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분석중인 이 남성의 SNS 게시물 등에 반출생주의를 지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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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미국 난임클리닉 테러‥'반 출생주의' 지지
[이 시각 세계] 미국 난임클리닉 테러‥'반 출생주의' 지지
입력
2025-05-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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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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