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동부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야시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그제 밤 9시 30분쯤 우한시 차오커우구 충런가의 바비큐 노점상에서 일어났는데요.
한 사람이 야외에서 음식을 먹던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고요.
인터넷에는 현장 추정 사진과 노점상 주인이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는 얘기가 퍼졌습니다.
우한시 차오커우구 공안분국은 총격 사건 여부는 공개하지 않고, 분쟁으로 인해 고의적 상해 사건이 일어났다고만 밝혔는데요.
공안 측은 부상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 가운데 한 명은 사망했고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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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중국 우한시 야시장서 총격사건‥3명 사상
[이 시각 세계] 중국 우한시 야시장서 총격사건‥3명 사상
입력
2025-05-2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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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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