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에 있는 한 영화관의 화장실입니다.
한 여학생이 문밖으로 나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세면대로 향하고는 음료가 담긴 컵을 들어 벽에 붙은 손 세정제를 넣습니다.
경쾌했던 발걸음만큼 본인에겐 기분 좋은 행동이었을까요?
화장실에서 나온 음료 주인이 비누 향이 나는 내용물을 보고는 영화관에 CCTV 확인을 요청해 이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공안에 신고를 했고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도를 넘은 행위"라면서,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화장실서 남의 음료에 손 세정제 넣어
[와글와글] 화장실서 남의 음료에 손 세정제 넣어
입력
2025-05-21 06:41
|
수정 2025-05-21 06:4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