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교황]
"(가자지구의) 온당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하고, 적대 행위가 끝나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호소합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첫 수요일 알현에서 일반 신자들과 만난 레오 14세 교황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로의 구호물자 반입을 허용하라고 호소했습니다.
3개월 가까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봉쇄해 온 이스라엘은 이번 주부터 인도주의 구호물자 반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했지만, 유엔은 아직 주민들이 구호물자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스라엘이 반입을 허용한 구호물자의 물량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면서 봉쇄가 종료된 척하기 위한 연막작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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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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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교황 "이스라엘, 가자 구호물자 반입 허용해야"
[이 시각 세계] 교황 "이스라엘, 가자 구호물자 반입 허용해야"
입력
2025-05-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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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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