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희원

도이치 의혹 재수사팀, '주가조작 공범' 첫 소환

입력 | 2025-05-23 06:31   수정 | 2025-05-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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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사건 관계자 조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서울고검 재수사팀은 지난 21일, 주가조작 공범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씨는 주가조작 일당의 이른바 ′전주′ 역할을 한 인물로, 지난달 대법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습니다.

검찰은 이 씨에게 김 여사의 주가조작 가담 여부를 아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다른 주가조작 공범들에 대한 조사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