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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1990년대 '추억의 영화' 재개봉

[문화연예 플러스] 1990년대 '추억의 영화' 재개봉
입력 2025-05-23 06:51 | 수정 2025-05-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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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1990년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영화들이 국내에서 잇따라 재개봉합니다.

    먼저, 지난 1998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전쟁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다음 달 25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격전지였던 프랑스를 배경으로 형제들이 모두 전사하고 홀로 살아남은 미군 라이언 일병을 전선에서 빼내기 위해 뭉친 밀러 대위 일행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죠.

    당시 미국 아카데미 5관왕 석권에, 전 세계에서 6천600억 원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에 함께 들어가게 된 아버지와 어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도 다음 달 11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일을 게임이라고 속이는 아버지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낸 작품이고요.

    실제 산악 지역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추격전과 와이어 액션이 돋보이는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클리프행어'도 다음 달 18일 롯데시네마에서 관객과 만나는데요.

    당시 스탤론은 고난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연기해 화제가 됐는데, 영화가 개봉한 1993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7위에 오른 히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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